2014년 10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국립청주박물관에 마련되었던 특별전이다. 비슷한 시기에 "흥덕사, 금속활자를 만들어 책을 찍다"란 제목의 특별전과 함께 준비되어 관람객에겐 일석이조였던... 주제도 다소 특이한데다, 흥덕사 특별전과 함께 열려 전시내용이 많았던 것은 ..
국립청주박물관의 특별전, [흥덕사, 금속활자를 만들어 책을 찍다]는 작년인 2014년 11월 11일부터 금년 2월 22일까지 전시되었다. 한참 늦은 포스팅이지만, 여기는 내가 돌아다닌 지난 시간을 담아 두는 곳이니... 거룩해 보이기까지 하는 직지... 안내문에도 보이지만, 원래 이름은 '백운화..
국립청주박물관에서 준비한 특별전 "세종대왕, 청주에 납시다" 전시는 지난 4월 16일부터 6월 21일까지 이어진다 특별전은 청주박물관 청명관에 마련되어 있다 거대한 걸개... 요즘 소중한 한글을 지나치게 줄여서 쓴다고 뭐라고 뭐라고들 하던데... 이건 뭥미... 들어선다 전시의 핵심 ..
청주백제유물전시관은 청주 신봉동 백제 고분군 한 쪽에 위치해 있다. 백제권 최대의 무덤 밀집지역인 신봉동 백제 고분군은 지금까지 6차례의 발굴조사를 통해 322기의 널무덤[토광묘]과 돌방무덤[석실분] 등이 발견되어 1987년 사적 제319호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이 유물전시관은 신..
청주 하면, 직지. 직지 하면 직지를 찍었던 흥덕사지, 그리고 그 아래에 고인쇄박물관까지... 이렇게 청주는 직지를 중심으로 고인쇄의 메카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나보다. 이러한 고인쇄에 대한 자부심만으로는 부족했던지, 2014년 봄에는 고인쇄박물관 앞에 이런 전시관이 추가로 문을 ..
진천 종박물관에서는 우리나라 전통 범종의 제작과정을 재미있는 디오라마와 실물크기로 재현된 인형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우리나라 전통 범종 제작 방법은 <밀랍주물(주조)법>이라고 한다. 밀랍주물(주조)법은, 밀랍(벌집)과 소기름을 적당히 배합하여 만든 밀초를 사용하여 만..
진천 종박물관은 이름 그대로 종을 주제로 한 테마박물관으로서, 2009년 5월에 개관하였다. 종박물관은 진천군에서 백곡면으로 넘어가는 34번 지방도(?)변, 백곡저수지 아래쪽에 위치해 있다. 그런데 왜 진천에 종박물관이...? 홈페이지를 보니, 국내에서 가장 앞선 것(4세기대)으로 조사된 ..
정림사지 사역이 정리되면서 2006년도에 개관한 정림사지박물관을, 이제서야 가봤습니다. 지갑 준비하고 입장하는 정문입니다. 박물관을 포함해서 사지, 석탑, 불상까지 한 번에... 박물관 위치는 바로 조~기입니다. 박물관 전경입니다. 외양이 엇! 일본스럽다~ 낯설다~ 느끼는 건 저 밖에 ..
국립청주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특별전 "천마, 다시 날다" 정말 많은 국보와 보물들을 실견할 수 있는 자리이고, 여기에 올리는 사진들은 국보나 보물로 지정되지는 않았지만, 그에 못지 않은 아름다운 유물들의 모습입니다. 요건 유물이라기 보다는 복원된 천마도입니다. 기회가 되신..
국립청주박물관에서 멋지고 감동적인 특별전시를 끌어 왔네요. "天馬, 다시 날다" 교과서나, 아니면 경주까지 먼 길을 떠나야만 맛을 볼 수 있었던 천마총 특별전을 집 앞까지 끌어다 주다니... 감사할 뿐입니다^^. 10월 2일까지 전시합니다. 그런데... 천마총이란 이름을 있게 한 천마도가 ..
국립청주박물관에서 2014년 첫 번째 특별전을 하고 있네요. 주제는 충북의 산수를 소재로 한 고려~조선시대의 문학과 회화, 그리고 현대 미술 작품까지 한 자리에 모은 <그림과 책으로 만나는 충북의 산수>전입니다. 2014년 5월 1일부터 6월 22일까지, 청주박물관 청명관 기획전시실에 준..
얼마 남지 않았네요. 공주 석장리박물관에서 개최 중인 이와주쿠 특별전. 특별전은 본 전시관 후반부에 마련되어 있다. 왜 석장리박물관에서 이와주쿠라는 생소한 일본 유적의 특별전이 전시되고 있는지는 전시된 다음 안내문을 참조하면 될 듯. 일본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국부마제석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