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미륵리사지를 찾아가던 길, 괴산 연풍면을 지나 신풍교차로를 지나쳐 문득 도로 왼편으로 고개를 돌렸는데, 거대한 마애불이 눈에 들어왔다. 일단 위치 기억. 돌아오는 길에 막연히 알고만 있던 원풍리 마애이불병좌상을 찾았다. 마애불은 현재 국도 아래쪽에 과거에 연풍과 수안보..
괴산 각연사가 품고 있는 가장 중요한 문화재인 비로자나불좌상입니다. 각연사 비로전에 모셔져 있는 듬직하게 생기신 불상입니다. 2014년 10월 18일에.
법주사에 있는 고려시대의 대표적 마애불인 마애여래의좌상입니다. 허리가 심하게 잘록한 약간 독특한 생김새고, 앉아 있는 자세를 취하고 있어 의좌상이라고 합니다. 마애여래의좌상은 금강문을 들어서 왼쪽으로 가다보면 커다란 바위에 새겨져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
보은 속리산 법주사에 있는 또 하나의 명물. 엄청난 크기의 철솥입니다. 요기, 금강문을 지나면 바로 우측 옆에 있지요. 사진을 클릭해 확대하고 핸드폰으로 저 바코드를 읽히면 너무 좋은 세상인지라... '문화유산정보서비스'로 바로 연결됩니다. 어딜 가나 움푹 파인 곳만 있으면 저렇게..
법주사 대웅보전 앞에 있는 사천왕석등입니다. 신라시대 전형적인 양식의 대표적인 석등입니다.
보은 속리산 법주사에 있는 독특한 형태의 보살상인 석조희견보살입상입니다. '희견보살'은 <<법화경>>권5 <약왕보살본사품>에 등장하는 보살로서, 일월정명덕불 시대에 태어나서 그 부처님께 공양을 하기 위해 1200년 동안 자신의 몸에 향과 기름을 바르고 먹고 마신 다음 그..
보은 법주사의 팔상전과 대웅보전 사이에 있는 원통보전입니다. 지금 모습은 2010년에 최종 해체 보수된 모습이지만, 원형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속리산 법주사의 본전에 해당하는 대웅보전입니다. 우리나라 3대 불전의 하나라고 하네요. 아름답긴 합니다.
천마총에서 출토된 청동으로 만든 자루 달린 솥입니다. 일반 실생활용이라기 보다는 의례용으로 추정된다네요. 양머리와 같인 생긴 주구가 있어 특이합니다. 천마총 출토 유물들, 보면 볼수록 정말 어마어마 합니다.
경주 천마총에서 출토된 유리잔입니다. 윗부분은 세로선 무늬, 아래부분은 거북이 등 무니로 장식되었습니다. 천 몇 백년 전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20세기에 만든 잔이라고 해도 믿겠네요.
경주 천마총에서 출토된 봉황장식이 달린 금동제 칼입니다. 칼 중간 부분에 같은 장식이 달린 새끼칼도 붙어 있습니다. 실제 싸울 때 쓰진 않았겠죠...
경주 천마총에서 출토된 금제 관모 꾸미개입니다. 신라시대 지배계층의 위세품으로서, 관모를 꾸미기 위한 장식품입니다. 나비 모양과 새 날개 모양을 합쳐 놓은 듯한 모양으로서, 1장의 금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함께 전시된 보물 제618호인 새 날개 모양 관모 꾸미개와 함께 신라 지배자 상징의 위세품입니다. 현재 국립청주박물관에서 전시 중입니다. 하나 갖고 싶네요. 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