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둔치에서 즐기는, 공주 공산성 야경

백제시대, 공주를 방어하기 위해 축성한 공산성.

작년에 일부 붕괴사고가 나는 바람에, 원래도 유명했지만 더욱 더 유명해졌지요.

공산성 북쪽 성벽 바로 아래로는 금강이 흐르고, 그 건너편에는 최근에 더욱 더 잘 정비된 금강둔치가 있습니다. 

다른 강변의 둔치들도 그렇겠지만, 금강둔치에서 바라보는 공산성의 야경은 참으로 절경이란 생각이 듭니다.

 

 

위에 두 컷은 작년 한여름 밤, 즉 공산성 일부가 붕괴되기 전 모습입니다.

오른쪽 높은 곳에 보이는 '유신대' 앞쪽이 붕괴되었지요.

 

아래 사진들은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