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가 웅진으로 천도한 후 축성된 공주 공산성은 금강변에 위치해 있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곳이다. 특히 야경이 아름답다. 쌍수정은 공산성 내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해 있는데, 1734년에 관찰사 이수항이 인조를 기리기 위해 세운 정자라고 한다. 둔덕 높은 곳에 세워진 것이..
공주 공산성은 백제가 웅진으로 도읍을 옮긴 이후에 공주를 지키던 산성이다. 공산성의 남쪽에 있는 진남루는 북서쪽의 금서루와 함께 지금도 공산성의 출입통로로 이용되고 있다. 계단을 따라 적당히 걸어 올라가야 한다. 재밌는 건, 주차장이 있는 정문에 해당하는 금서루쪽으로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