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공산성은 백제가 웅진으로 도읍을 옮긴 이후에 공주를 지키던 산성이다. 공산성의 남쪽에 있는 진남루는 북서쪽의 금서루와 함께 지금도 공산성의 출입통로로 이용되고 있다. 계단을 따라 적당히 걸어 올라가야 한다. 재밌는 건, 주차장이 있는 정문에 해당하는 금서루쪽으로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