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주박물관 특별전 - 야금] 금귀걸이
금귀걸이 삼국, 5~6세기 리움미술관 금귀걸이는 문양이 없는 굵은 고리(대환), 타원형의 중간 고리(유환) 2단의 장식으로 구성된다. 중간 고리와 그 아래의 장식은 금판의 연결구로 이어져 있다. 원형에 가까운 심장 모양(심엽형)으로 위아래에 영락을 달아 장식했다. 금귀걸이는 당시 사람들의 금에 대한 애호와 금세공기술의 발전 및 각 국가의 특색을 보여 주는 중요한 사례이다 금귀걸이(왼쪽 2쌍) 삼국, 5~6세기 / 보물 양산 금조총 국립김해박물관 금귀걸이의 굵은 고리는 금판을 둥글게 말아 속이 비도록 만들었고, 표면에 금 알갱이를 조밀하게 붙인 육각형의 거북등(귀갑) 모양 판이 화려하게 장식되었다. 이처럼 금 알갱이나 가는 금실을 붙여 장식하는 것을 누금세공이라고 한다. 굵은 고리와 드림(수하식)의 연결구..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