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남하리 석조보살입상[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08호]

2014. 6. 22. 20:41[아름다운문화재]/유형문화재

  증평 남하리 석보조살입상은 작은 불상 2구와 함께 주변에 흩어져 있던 것을 1949년 마을 뒷산에 성주사를 세운

윤월인 스님이 불상들을 모아 다시 세웠다가 한국전쟁 후 마을의 수호부처로서 주민들이 보호하고 있다고 합니다.

  바로 옆에는 증평 민속체험박물관이 최근에 세워져 있어, 박물관의 경내에 있는 듯한 위치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탁 트인 남쪽이 아닌 산쪽인 북쪽을 바라보고 있는 건 왜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