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에 다녀왔었다. 그 때는 시간이 맞지 않아 저 아름다운 미소도 제대로 볼 수 없었고, 카메라도 똑딱이여서 사진도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그래서 한 번 더 시간을 내 봤다. 삼존상은 동쪽을 향해 있고, 오전 좀 이른 시간인지라 아직 전방의 산자락을 해가 넘어오지 못해 일단 후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