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향토문화유적인 정려로서, 정분이란 분의 충절과 정지산이란 분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고 합니다. 여러 정려들을 봤었지만, 앞에 저런 거목이 자리해 있고, 사진 찍기에 계절도 딱 좋고, 햇빛도 딱 좋은 시간대라서 풍경조차도 아름다웠던 정려는 처음이었습니다. 2014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