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관촉사에는 미륵보살입상 앞에 꽤나 큰 석등이 있다. 이 묘하게 잘생긴 고려시대의 석등은 1963년에 보물로 지정되었다. 석등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아래의 문화재청 문화유산정보의 소개를 참조하였다. "관촉사 앞뜰의 큰 석불 앞에 놓여있는 4각 석등으로, 불을 밝혀두는 화사석(..
영주 부석사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인 무량수전이 있다. 그리고 그 바로 앞에는 자알 생긴 석등이 하나 서 있는데,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진 석등으로서, 비례의 조화가 아름답고, 화려한 듯하면서도 단아한 멋을 지니고 있어 가히 당시의 대표작으로 여겨지고 있다. ..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을만큼 유명한 사찰 중 한 곳인 영주 부석사. 부석사는 영주의 봉황산 자락에 자리해 있지만, 태백산의 한 자락이기도 하다. 그래서 일주문에도 '太白山 浮石寺'이란 현판이 걸려 있다. 1997년도에 한국문화유산답사회에서 발간한 "답사여행의 길잡이 -경북 북부편-"..
충주 미륵리사지의 석조여래입상과 오층석탑의 사이에 배치되어 있으며, 1976년 12월에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월악산을 바라보며 서 있는 괴산미륵리석불입상(보물 제96호)과 괴산미륵리오층석탑(보물 제95호)의 중간에 놓여 있는 석등이다. 각 부분이 8각의 평면을 기본으로 하고 ..
충주 미륵리사지 오층석탑의 동쪽편에 자리해 있는 고려시대 석등으로서, 2010년 04월에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미륵리 사각석등은 크게 기단부·화사석·옥개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단부의 지대석은 일부 파손되기는 하였으나 원래는 평면 사각형의 판석형 석재가 마련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