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청지華淸池는 서안에서 30km 정도 떨어진 여산驪山 산록에 있는 온천으로서, 당나라 현종과 양귀비가 사랑을 나누었던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화청지의 역사는 원시사회까지 거슬러 올라갈수 있는데, 일찍이 6,000년 전의 씨족사회 때 원시인들의 활동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이후 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