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사 해탈문은 일주문을 지나 한참을 걸어서 사찰의 주 경내로 진입하는 정문이다. 해탈문은, 이 문을 지나면 속세를 벗어나 불교 세계로 들어가게 되며, 해탈을 하겠다는 마음을 갖게 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기도 하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이 얹어진 건물로서, 1984년 5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