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읍성은 조선시대인 15세기에 축성된 성곽으로서, 둘레 1,800m, 높이는 5m이다. 특히 해미읍성은 조선시대 말기 천주교 박해와 깊은 관련이 있는 유적으로서, 지난 8월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하면서 동네가 발칵 뒤집혔던^^ 곳이기도 하다. 성탄절 다음 날, 겨울 치고는 잠깐 한파가 물..
업무상 부여군 석성면 석성리 쪽에 들렀는데, 면소재지에 몇몇 문화재가 몰려 있어 돌아봤습니다. 우선, 석성 동헌입니다. 과거 석성현의 청사 건물로 이용되었다고 하네요. 앞쪽에서 본 전경입니다. 거대한 건물이 딱 앞에 버티고 있어 경관이 썩 좋진 않습니다. 아마도 문화재 근처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