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남하리 석보조살입상은 작은 불상 2구와 함께 주변에 흩어져 있던 것을 1949년 마을 뒷산에 성주사를 세운 윤월인 스님이 불상들을 모아 다시 세웠다가 한국전쟁 후 마을의 수호부처로서 주민들이 보호하고 있다고 합니다. 바로 옆에는 증평 민속체험박물관이 최근에 세워져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