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익산박물관 특별전] 불심 깃든 쇳물, 강원과 전북의 철불

2021. 7. 31. 22:01[아름다운문화재]/박물관

 

[국립익산박물관 특별전 소개의 글]

기간 : 2021. 05. 25 ~ 2021. 08. 29

장소 : 국립익산박물관 기획전시실

내용 : 국립익산박물관은 2021년 특별전 <불심 깃든 쇳물, 강원과 전북의 철불>을 개최합니다.
쇠를 녹여 만든 불상인 철불鐵佛은 9세기 통일신라 말부터 고려에 이르는 짧은 기간 동안, 당시 수도였던 경주나 개성이 아닌 지방에서 집중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많은 예가 남아있는 곳이 바로 강원도와 전라북도입니다. 이번 전시는 앞서 강원도 원주 철불에 대한 보존과학적 연구성과를 공개한 국립춘천박물관 특별전 <강원 철불>에, 전북 남원과 임실에 전하는 철불을 더하여 꾸며 보았습니다. 단단한 쇠도 단번에 녹여버릴 뜨거운 불심佛心으로 만든 강원과 전북의 철불 이야기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여러 재료로 만들어진 불상들

 

철불의 분포화 철 생산지

 

 

 

아미타불(강원도 원주시 본저전동)

 

 

아미타불(강원도 원주시 본저전동)

 

석가모니불(강원도 원주시 학성동)

 

임실 중기사 철조여래좌상(전라북도 임실군 신평면)

 

 

석가모니불(강원도 원주시 학성동)

 

약사불(강원도 원주시 학성동, 보물 제1873호)

 

약사불(강원도 원주시 학성동, 보물 제187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