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5. 6. 17:39ㆍ[다른나라답사]
에페소 컨티뉴...
저 곳은 발굴을 하는지... 복원을 하는지...
하드리아누스 황제의 신전이라는...
딱 봐도 화장실. 차가울 때는 귀족들이 노예를 먼저 앉혀 뎁힌다음 볼일을 봤다고... 힘주다가 대화하다가...
그 유명한 세리시우스 도서관의 웅장하고 정교한 모습이...
이 도서관은 2세기 중반 아시아 주 총독이었던 셀시우스를 기념하여 그 아들이 지었다고 한다.
아래에 셀시우스의 묘가 있고, 앞문은 코린트식 기둥을 가진 화려한 구조로
정면 맞은편에 왼쪽으로부터 예지, 덕성, 사려, 학술을 나타내는 여성의 상이 배치되어 있다.
오른쪽의 마제우스와 미트리다테스의 문은 직접 아고라로 연결되어 있다.
두 사람은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해방 노예로 황제에 대한 감사의 징표로 이것을 지었다고 한다.
마블거리의 남쪽 언덕에는 고급 주택이 펼쳐져 있다. 큰 바라크(오두막집) 안에는 복원된 안뜰과 같은 방식으로 지은 호화로운 저택 내부를 볼 수 있다. 이곳에서 왼쪽으로 꺾어져서 남동쪽으로 가는 길이 크레테스 거리이다.
당시엔 살짝 복부 비만이 미인이었나보다.
도서관의 내부... 어떻게 도서관으로 활용되었다는건지...
도서관보다 더 유명한 대극장... 그 웅장함을 사진에 담기란...
크레테스 거리...
1~2세기에 지어졌고, 25,000명을 수용할 수 있었다고...
화장실도 참 에페소 스럽다...
출구... 굿바이~ 에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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