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박물관 특별전] 한성에서 웅진으로II - 백제의 계획도시, 세종 나성동
[국립공주박물관 특별전 소개의 글]
기 간 : 2020.09.22 ~ 2021. 03.01
장 소 : 기획전시실
전시내용 : 백제는 475년에 웅진(현재 공주시)으로 천도하게 됩니다. 수도를 옮긴다는 것은 국가의 운명이 걸린 일이기에 당장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조건들이 갖추어진 곳을 찾았을 것입니다.
공주에서 멀지 않은 곳인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옛 연기군 남면 나성리)유적은 발굴조사 결과 한성기 백제 중앙을 비롯하여 주변의 여러 지역집단들과 다양한 교류 및 교역을 담당했던 도시로서의 기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특별전시에서는 나성동 일대 지방세력의 문화와 지방도시의 모습은 어떠했는지, 그리고 그 도시가 웅진 천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역사적 가치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더 많은 유물은 가서 보셔야겠지요~